CJ대한통운, 기재·국토부 세종시 이사 맡는다

2012-10-29     조현숙 기자
CJ대한통운이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 업체로 선정됐다.

CJ대한통운(대표 이현우)은 조달청 입찰을 통해 기재부와 국토부의 세종시 이전 물류를 맡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과천 정부청사에서 세종시 청사로 옮기는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삿짐 운송을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기재부와 국토부의 이삿짐 예상 물량은 5톤 트럭 기준 약 1천500여 대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