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스캔들 연하남 친필 편지 공개 "누나에게 해가 되는 행동은.."

2012-10-29     온라인 뉴스팀

이미숙

배우 이미숙과 스캔들의 주인공 17세 연하남이 쓴 자필편지가 공개됐다.


29일 MBC '기분좋은 날-연예플러스'에서는 이미숙이 연하남 스캔들과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기자가 이미숙의 연하남이 직접 작성했다는 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편지에는 "본인이 미국 유학생활 중 이미숙을 알게 됐고 정신적, 물질적으로 도움을 많이 주셨던 누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누나의 이름에 해가 되는 행동이나 말은 하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이미숙은 전 소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관련 소송 중 재판과정에서 이미숙이 이혼 전 17세 연하남과 스캔들을 주장한 해당 기획사 대표와 이를 보도한 기자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