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목동·거제 푸르지오 순위 내 청약마감

2012-10-30     조현숙 기자
대우건설은 서울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와 경남 ‘거제 마린 푸르지오’가 각각 1.52대 1, 2.72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내 마감됐다고 30일 밝혔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178가구 모집에 275명이 신청해 평균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의 경우 1,2순위 청약접수에서 45가구 모집에 65명이 청약해 1.4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전체가구수 959세대 중 특별공급접수된 41세대를 제외한 918세대 모집에서 2천493명이 청약접수를 마쳐 평균 2.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동 센트럴 푸르지오’는 서울 양천구 목동 404-13번지 일대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31층 2개동에 전용면적 57∼127㎡ 총 248가구로 지어진다. 평균분양가는 2천200만원대에 책정됐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계약기간은 다음달 7~9일이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거제 마린 푸르지오’는 중소형으로만 이루어진 959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계약기간은 다음달 7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