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3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24.8%↑

2012-10-31     유성용 기자
에쓰오일은 3분기 매출액 8조5천21억원, 영업이익 5천184억원, 순이익 4천561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액은 판매량 증가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증가했으나 전분기 비교해 평균 판매단가 하락으로 3.4%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원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의 영향으로 전분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24.8%, 당기순이익은 625.5% 늘었다.

부문별로 정유는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다소 감소했음에도 영업이익은 전분기 4천599억원 적자에서 2천398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석유화학부문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했고, 윤활기유부문은 수요 증가세 둔화와 공급 증가가 겹치면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다소 감소했다.

정유는 계절적 요인의 영향으로 4분기에도 견조한 마진이 지속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석유화학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고 윤활기유부문은 신규 증설이 없고 수요 성장도 저조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