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디지털지도 공개 "17,500원에 북한 모습 전부를 한눈에 파악 가능해"
2012-10-31 온라인 뉴스팀
북한 디지털지도 공개가 이목을 끌었다.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은 31일 그동안 대북관련 국가기관에만 제공하던 북한지역의 수치지도(지형지물 등을 컴퓨터를 통해 볼 수 있게 만든 디지털지도)를 오는 11월 1일부터 민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북한 디지털지도는 지형-지세 등을 표현한 1/25,000 축척의 지도(군사분계선 지역 제외)로, 북한 국토현황은 물론 건물, 도로, 철도 등 최근 도시발전 모습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북한 디지털지도 공개 관련 가격은 1만7500원으로 책정됐다.
이를 통해 북한의 모습을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지리정보원은 "북한 수치지도를 지속적으로 수정·갱신하여 국민에게 최신의 북한 국토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며, 좀 더 상세한 1/5,000 축척의 수치지도까지 북한의 주요 도심지역으로 확대 제작할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북한 디지털지도 공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디지털지도 공개 왜?", "북한 디지털지도 사서 뭐해?", "전국민 북파공작원화?", "글쎄"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국토지리정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