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 저소득층 우수학생에 환은장학금 수여

2012-11-01     임민희 기자
외환은행나눔재단(이사장 윤용로)은 지난 달 31일 을지로 본점 4층 대강당에서 국내 저소득층 가정의 우수 학생을 '환은장학생'으로 선정해 이들에 대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환은 장학금'은 지난 1989년부터 외환은행이 국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해온 장학제도로서 2006년부터 외환은행나눔재단이 승계하여 운영중이다.

이후 장학금 지원대상을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개발도상국으로 확대해 왔으며 장학금 규모 역시 대폭 늘려 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2012 환은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서울과 수도권 거주 대학생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의 관심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 및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중ㆍ고생 97명을 포함해 총 260명의 '환은장학생'을 선정해 총 2억9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외환은행나눔재단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의 주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대학생 275명에 대해 총 1억원(미화 약 9만불)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국외 환은장학금' 수여식을 이번달 현지에서 개최 예정이다.

윤용로 이사장 겸 외환은행장은 "환은장학금 제도는 국내외 인재양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장학지원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 더 많은 국내외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들의 미래를 개척하는데 기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뱅크로서 국제적인 국가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