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덕 국민은행장 "고객중심 경영으로 운영체계 혁신"
2012-11-01 임민희 기자
1일 민병덕 행장은 서울 여의도 은행 본점에서 창립 11주년 기념식을 열고 ▲핵심기반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지속성장 추구 ▲단계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의 우선순위화 ▲고객중심적 운영체계로 전환 등 3가지를 국민은행의 미래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날 민 행장은 "KB라는 이름을 걸고 고객앞에서 약속했던 그 첫마음을 잊지 않고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 원칙에 충실하겠다"며 "지난 10여년의 위상을 소중히 여기고 거세게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해현경장은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이다.
민 행장은 이를 위해 "고객중심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KB희망경영 프로젝트'추진과 서민금융 지원,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 윤리 의식 고양,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등 136개 과제를 발굴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임직원들에게 "안정적 경영을 토대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고객의 신뢰를 이끌어내는 금융의 새로운 리더십을 선도해 나가자"며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위해 고객을 섬기는 마음과 전문가적 역량 등 KB인의 품격을 스스로 높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임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