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민 교수 "박근혜는 생식기만 여성" 발언 논란 후끈

2012-11-02     박기오기자
황상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황상민 교수는 지난달 31일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 프로그램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여성 대통령론’으로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는 방송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해 “생식기만 여성”이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선 것.

황 교수는 출연해 “한국 사회에서 여성은 결혼하고 애를 낳고 키우면서 여성의 현상이 나타난 것인데, 박 후보는 그런 상황이냐”며 “생식기만 여성이지 여성으로서의 역할을 한 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박 후보가 결혼을 하지도 아기를 낳지도 않았다. 그래서 우리는 박 후보를 보고 공주라고 이야기한다. 지금 여왕으로서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오신 거라고 보는 게 맞다. 왜 갑자기 뜬금없이 여성이 나오느냐”고 말했다.

이같은 황상민 교수의 발언에 대해 네티즌들은 "그럼 미혼자는 모두 여자가 아니냐", "터무니 없는 억지 논리", "불임 여성을 두 번 줄이는 발언"이라고 공분했다.

(황상민 교수 사진 출처-엠군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