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오스람, LED 특허권 분쟁 합의

2012-11-02     이근 기자
LG전자와 LG이노텍은 독일 오스람과 세계 각지에서 진행해온 LED(발광다이오드) 특허소송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31일 LED 제품과 관련한 모든 특허에 대한 상호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회사는 한국,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등 5개국에서 진행중인 특허 소송을 취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합의 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LG이노텍 류시관 LED 사업부장(부사장)은 "오스람과 지적재산권 분야에 있어 우호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스람옵토세미컨덕터스의 알도 캄퍼 최고경영자(CEO)는 "LED 제조사와의 라이선스 계약은 오스람의 지속적인 정책으로 LG전자 및 LG이노텍측의 계약 합의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