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언니의 유혹, 하하 자작시 심경 고백?.."혼인신고 고민되네"
2012-11-03 온라인 뉴스팀
무한도전 언니의 유혹을 통해 하하가 결혼 심경을 드러냈다.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언니의 유혹 편에서 유재석, 박명서, 정준하, 하하, 노홍철, 정형돈, 길 등 멤버들은 시를 읊으며 문학인의 밤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식 결혼을 앞둔 상황과 맞물리는 내용을 담은 하하의 '싱숭생숭'이란 자작시가 눈길을 모았다. 하하는 하모니라는 이름의 처녀로 분했다.
하하는 "싱숭생숭, 하모니. 훌쩍 훌쩍 하나, 둘 잎이 떨어지네. 싱숭생숭. 내 처녀 시절 다 저무네"라며 "몰라 몰라. 혼인신고 고민되네. 무섭 무섭. 결혼이란 두글자"라고 심경을 표현했다.
이어 하하는 "하지만 더 무섭 무섭. 마이너스 내 통장. 쩔어 쩔어. 나 좋다는 저 남자는 내 빚마저 사랑하네"라며 "후덜덜덜. 저 남자의 재산 가치는 무려 5조. 블링 블링. 화려했던 솔로의 날들이여 빠이빠이. 빠이염"이라고 낭송을 무사히(?) 마쳤다.(무한도전 언니의 유혹/사진-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