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큰 캐릭터의 굴욕, "슬프면서도 웃겨!"

2012-11-04     온라인뉴스팀

머리 큰 캐릭터의 굴욕, "슬프면서도 웃겨!"


'머리 큰 캐릭터의 굴욕' 게시물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머리 큰 캐릭터의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만화를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덩치가 큰 캐릭터와 머리가 큰 캐릭터가 모닥불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덩치가 큰 캐릭터가 "뭐하냐"고 묻자 머리가 큰 캐릭터는 "옆으로 자려고 땅을 판다"고 말했다. 머리가 큰 캐릭터는 땅을 판 뒤 흙 속에 머리를 반쯤 파묻고 잠을 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머리 큰 캐릭터의 굴욕'을 접한 누리꾼들은 "게시물 보고 빵 터졌다", "슬프면서도 웃기다", "저 만화 제목이 뭐였지", "머리 큰 캐릭터의 굴욕,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