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말실수 고백, "안기부 끌려갈 뻔"
2012-11-04 온라인뉴스팀
윤영미 말실수 고백, "김영삼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돌아가셨습니다"
윤영미 말실수 고백이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방송인 윤영미는 지난 11월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세바퀴(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아나운서 시절 말실수를 고백했다.
‘아나운서 시절 기억에 남는 실수가 있냐’는 질문을 받고 윤영미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시구를 중계한 적이 있는데 ‘김영삼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돌아가셨습니다’라고 했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윤영미는 “’김영삼 대통령이 시구를 하고 들어가셨습니다’라고 해야 되는데 잘못 말했다”며 “실수한 줄도 몰랐는데 옆에 있던 해설위원이 옆구리를 찔러서 알았다”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이어 “몇 번을 계속 실수했고 순간 겁이 덜컥 났다”며 “본의 아니게 대통령 서거사를 읊어 다음날 안기부에 끌려가는 건 아닐까 걱정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세바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