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분기 영업익 5천388억…전년비 4.3%↑
KT(회장 이석채)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6조5천194억원, 영업이익 5천388억원, 당기순이익 3천72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BC카드와 KT렌탈의 연결 편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KT렌탈 지분법투자주식처분이익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45.6% 늘었다.
KT는 “LTE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확대해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며 “KT렌탈 등의 연결 편입을 통해 비통신분야 성장을 더욱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T를 제외한 연결 그룹사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690억원 대비 2.8배 증가한 1천915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무선분야 매출은 LTE 성장세가 본격화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한 1조 7,542억 원을 기록했다. LTE 순증 규모에서 3분기 132만을 달성해 이동통신 3사 중 2위로 올라섰다.
유선분야에서는 유선전화의 매출 및 가입자 감소 추세가 완화되고 있으며, IP기반 서비스는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의 지속적인 증가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초고속인터넷은 서비스 시작 후 13년 만에 국내 최초로 가입자 800만 명을 돌파했다.
미디어/콘텐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8% 성장한 2천664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IPTV와 스카이라이프를 포함한 KT그룹 미디어 가입자는 20만명 이상 순증을 기록했다.
금융/렌탈 매출은 BC카드와 KT렌탈의 연결 편입 영향으로 9천391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