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나 친필 편지 "고마워요. 안녕 내 자기들"
2012-11-08 온라인 뉴스팀
배우 유인나가 라디오 1주년을 맞이해 친필 편지를 남겼다.
8일 유인나는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나 편지썼어요 ㅎㅎ 글씨가 엉망이라 알아볼런지 모르겠네요~^^ 보기편하게 올리는 방법을 몰라서..이게 최선이에요;; 여러분 잘자요 나도 잠깐잘께요. 수험생여러분 따뜻하게 입고 아침먹고 씩씩하게 출발해요!! 세상은 니꺼야!겁먹을필요없어요!" 라는 장문의 글과 함께 친필 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유인나 친필 편지는 자신이 맡고 있는 KBS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1주년을 맞아 작성한 것으로 유인나는 "차근 차근 손편지들을 읽다 보니 새벽 4시가 넘었네요. 집안이 어려워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아픈 지난 날을 얘기해준 익명의 남자 사람. 제 덕에 지금 너무 행복하다고 해줘서 제가 너무 고마워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히 팬레터를 보내준 팬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거론하며 감사의 글을 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유인나는 "항상 편지 잘 받아서 읽어보고 있어요. 고마워요. 하고 싶은 말이 진짜 많았는데 생각이 안나요. 아니 새벽 감수성에 오그라드는 마무리를 지을까봐 그냥 인사할래요. 오래오래 여기 있을게요. 안녕 내 자기들"이라며 친필 편지를 마무리했다.
한편, 유인나 친필 편지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인나 친필 편지 감동이네", "유인나 친필 편지 팬들 울리네", "유인나 정이 많은 듯", "유인나 착한 거 같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