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여자친구와의 사진 유출 논란 속 "세계대학선수권 우승"
2012-11-08 온라인 뉴스팀
한국은 8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12 세계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올해 12회 째를 맞이하는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혼합단체전 정상에 등극했다.
이날 경기에서 이용대는 1번 혼합복식에서 김소영과 조를 이뤄 쑹쭝야오-야오쉐를 2-0(21-12 21-10)으로 제압한데 이어 3번 남자복식에선 김기정과 호흡을 맞춰 리건-웬카이 조를 2-0(21-8 21-8)으로 꺾고 승리했다.
이용대는 여자친구와의 키스 사진 유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용대 선수와 여자친구와의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자친구와 키스하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 사진은 순식간에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이용대 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이용대 측은 해당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된 것은 사생활 침해라며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혼합단체전을 마친 이번 대회는 9일부터 각 종목 개인전으로 이어진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