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파이낸셜, 국내 첫 회사채 발행..1천억 규모

2012-11-09     유성용 기자
독일 자동차 그룹 다임러의 자회사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첫 국내 공모 원화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1천억원 규모로 2년 만기, 금리는 연 3.99%(고정)이다.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국내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구매고객들의 파이낸싱을 위해 사용된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 회사채는 한국예탁결제원에 등록돼 있다. HSBC 증권 서울지점과 KTB투자증권이 공동 주관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NICE신용평가정보와 한국기업평가는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에 대한 채권 신용등급을 A+(전망은 안정적)로 평가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의 포트폴리오 규모는 올해 1조2천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