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84형 울트라HD TV로 글로벌 프리미엄TV 시장 공략
2012-11-12 이근 기자
LG전자는 지난 10일 베트남 호치민 뉴월드호텔에서 150여명의 TV 전문가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84형 울트라HD TV 출시행사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중국에서는 최상위층 고객을 겨냥한 VVIP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중국 최대은행인 중국은행(Bank of China)과 제휴를 맺고 15일(현지시간)부터 은행 측 초우량고객 10만 명에게 제품홍보물 및 주문서를 발송하는 DM 마케팅을 시작한다. DM을 받은 중국은행 VVIP 고객은 여기에 기재된 울트라HD TV 전용 전화번호를 통해 바로 구매를 신청할 수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롭 리포트(Robb Report), 에어트래블(Air Travel) 등 중국 럭셔리(호화) 여행 분야 잡지와의 제휴 마케팅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말레이시아에서 지난달 쿠알라룸푸르의 대표적인 부촌인 방사르 빌리지에 있는 고급 바에서 출시행사를 진행했다.
84형 UHD TV는 대화면과 풀HD(1,920×1,080)보다 4배 높은 울트라HD(3,840×2,160) 해상도로 실물에 가까운 현장감을 제공한다.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인 ‘시네마3D 울트라HD 엔진(Cinema3D UHD Engine)’은 울트라HD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표현하는 것은 물론 일반 영상도 울트라H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해준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연내 홍콩과 필리핀 등 아시아 2개국에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또 연말까지 전세계 40개국으로 출시를 확대해 글로벌 대형 프리미엄TV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LG전자 TV 해외마케팅센터장 권기일 상무는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크기와 화질로 아시아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 글로벌 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