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언 문신 제거 "이제 당당하게 목욕탕에서 엄마 등을 밀 수 있다"
2012-11-12 온라인 뉴스팀
최다언 문신 제거 소식이 화제다.
최다언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슈스케4' 방송을 통해 제 사연을 접한 모 성형외과 원장님께서 문신제거 수술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당당하게 동네 목욕탕에서 엄마 등을 밀어드릴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해요. 원장님 그리고 슈스케4 관계자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최다언은 지난 9월 '슈스케4'에 출연해 소년 보호원 출신으로 우승 상금을 탄다면 문신을 제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최다언의 문신 제거 시술을 해 준 모 성형외과 원장은 나이 어린 친구가 소년보호원에 다녀온 것도 안타까운데 우승상금으로 문신을 지우고 싶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아 도움을 주기로 결심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최다언 문신 제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다언 문신 제거했네", "문신 제거 아팠겠다", "최다언 문신 제거 잘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최다언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