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의 신청 713건 "작년보다 19.2% 늘어나"

2012-11-13     박기오기자
수능 이의 신청이 전년대비 증가했다.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의 신청이 713건으로 알려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2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수능 시험의 문항이나 정답 등과 관련해 713건의 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수능 때 접수된 이의 신청 598건보다 19.2%(115건) 늘어난 713건으로 서울의 한 시험장에서는 1교시 언어영역이 10분 전 시작됐다는 항의글이 수십 건 포함됐다.

시험 시작 전 일부 응시생이 미리 문제지를 봤지만 감독관이 적극적으로 제지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문제지가 배부된 오전 8시35분부터 시험 시작 시각인 8시40분 사이 해당 시험장의 일부 응시생이 2∼3분 동안 시험지를 본 것으로 파악해 고의적 부정행위로 보기 힘들다는 판단이다.

한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이의심사위원회와 외부전문가 검토를 거쳐 오는 19일 오후 5시 최종 정답을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사진은 본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