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차량 보험료 최대 3.9% 슬그머니 올려
2012-11-13 김문수 기자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올 상반기에 영업용 차량에 대한 보험료를 3.9% 올렸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동부화재 등 손보업계 ‘빅3’는 손해율이 치솟고 있어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올 들어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조정조차 하지 않았다. 롯데손해보험, 그린손해보험도 2년째 동결이다.
하지만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내린 손보사도 적잖아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AXA다이렉트손해보험은 영업용 자동차보험료를 3.2% 내렸고 메리츠화재, 하이카다이렉트, LIG손해보험도 각각 2.8%, 2.6%, 0.5% 인하했다.
지난 4월부터 인하를 시작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도 격차가 컸다.
에르고다음이 3.1%로 인하 폭이 가장 컸고 흥국화재(-2.9%), 삼성화재ㆍ동부화재ㆍ메리츠화재(-2.6%) 순이었다. 이어 현대해상ㆍLIG손보(-2.5%), 한화손보(-2.2%), 롯데손보(-1.8%), AXA다이렉트(-1%)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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