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다기능 소스 '라유' 시장 진출..'매운맛·카레맛' 출시

2012-11-14     이경주 기자
대상 청정원은 밥, 샐러드, 국수, 연두부 등 다양한 식품에 소스로 활용할 수 있는 '라유 매운맛·카레맛'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유는 밥에 뿌려먹거나 비벼먹는 소스의 일종으로, 식물성 기름에 땅콩과 마늘 등을 넣은 액상 형태의 제품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본의 경우 연간 1조3천억원 규모의 시장이 형성돼 있다"며 "국내에서도 1인 가구 및 편의식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라유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4인 기준 제품 1개 가격은 4천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