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호텔과 전혀 다른 세계 최고의 호텔 "하루 숙박비 3천5백만 원!"

2012-11-19     온라인 뉴스팀
세계 최악의 호텔

세계 최악의 호텔이 화제가 되며 전혀 다른 세계 최고의 호텔도 덩달아 화제다.

이 호텔은 중도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있는 주메이라 해변에 위치한 '버즈 알 아랍'(Burj Al Arab) 호텔이다.

인공섬에 위치한 이 호텔 높이는 321m로 호텔 중에서는 세계 최고이다.

하루 숙박비가 로얄스위트룸의 경우 3천5백만 원이며 외부인이 호텔을 구경하려면 입장료만 약 7만 원을 내야 입장할 수 있다.

벽과 기둥장식은 금을 사용했고, 세계에서 가장 큰 롤스로이스 8대와 헬리콥터가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이동수단으로 쓰인다.

또한, 로비는 60층짜리의 수족관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에는 500여 종의 희귀 동·식물이 살고 있다.

한편, 세계 최고의 호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의 호텔 대박이다", "세계 최악의 호텔이랑 비교도 안 되네", "세계 최악의 호텔이랑 비교체험 극과 극", "세계 최악의 호텔이랑 너무 다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