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이탈리아서 디자인 공모전 개최

2012-11-21     이근기자

삼성전자는 19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 박물관에서 제6회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 영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전공 대학생과 대학 졸업생 중 30세 이하의 젊은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신개념의 미래 지향적 전자 제품 디자인 공모전으로, 이탈리아 디자인 협회(ADI)가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도시에서 이동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전자기기’를 주제로 총 14개 작품이 최종 후보로 올라 4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금상은 밀라노 폴리테크니코 공과대학에 재학중인 빈센초 오키핀티의 어린이들의 소풍과 나들이를 도와주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 '아리아나(Arianna)가 차지했다. 

은상은 바깥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주는 투명 스크린인 ‘와우윈도우(Wowindow)’가, 동상은 그래티피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디지털 스프레이 프로젝터 ‘디 마크(D Mark)’가 차지했다.

특별상은 시각장애인의 보행을 도와주는 디지털 지팡이 ‘마겔라노(Magellano)’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위원으로는 이탈리아와 영국 등 유럽 디자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바노니(Stefano Giovannoni)와 제임스 얼바인(James Irvine) 등 총 9명이 참여했다.

선정된 최종 후보작 14개 작품은 오는 29일까지 레오나르도 다빈치 과학 박물관에 전시돼 다른 이태리 미술 작품들과 함께 일반인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