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배 내년 연봉 "내년 연봉 1억 원으로 책정!"

2012-11-23     온라인 뉴스팀

기보배 내년 연봉

양궁선수 기보배의 내년 연봉이 1억 원으로 책정됐다.

22일 광주시는 "기보배의 내년 연봉을 올해(7000만 원)보다 3000만 원 인상된 1억원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지침에 따라 자치단체 소속 선수들이 받을 수 있는 최고액이다.

기보배는 지난 2010년 5500만 원을 받고 광주시청에 입단한 이후 3년 만에 연봉을 2배로 올린 셈이다.

그는 2010년 연봉 5500만 원을 받고 광주시청 양궁부에 입단했었다.

입단 3년 만에 연봉이 2배가량 인상되는 것이다.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는 "과거 박경모나 임동현 정도가 7000~8000만 원까지 받은 게 양궁 최고 연봉이었다"며 "양궁계에서는 획기적인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프로스포츠 선수만 고액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고정 관념을 벗어나 양궁 유망주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보배의 내년 연봉을 접한 누리꾼들은 "기보배 내년 연봉 대박", "기보배 내년 연봉 오르네", "기보배 내년 연봉 오르는 거 축하", "기보배 내년 연봉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보배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 여자 양궁 2관왕을 달성한 후 광주시와 시체육회에서 각각 800만 원의 격려금을 받기도 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