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세포주개발자 뽑아요'…삼성, 이색 채용 눈길
2012-11-24 유성용기자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삼성그룹 계열사들이 변리사와 세포주개발 경험자, 인쇄제조관리 등 특정 분야의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서 눈길을 끈다.
24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경력 2년 이상의 변리사를 대상으로 직원 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는 경력 변리사를 뽑아 특허권리 분석, 특허 라이센싱 지원, 특허소송 지원 등의 일을 맡길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6일까지,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음달 4일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삼성전자는 또 인쇄제조관리, 인쇄용 제판 제작, 잉크배합 및 조색, 인쇄설비 운용 등의 분야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27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는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포주 개발과 전기설비 분야의 6년이상 경력자를 다음달 11일까지 채용한다.
세포주개발 경력자는 고생산성 동물세포 제작을 위한 호스트 셀 엔지니어링, 동물세포용 발현 시스템 개발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전기설비 경력자는 전기 및 자동제어 운영을 맡는다.
전기자동차용 리튬이온 배터리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SB리모티브는 오토모티브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품질관리, SCM(공급망관리) 운영 경험자를 대상으로 경력 사원을 모집한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삼성그룹 홈페이지(www.samsungcaree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