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길거리 브랜드' 발굴해 키운다…8개 업체 신규 입점
2012-11-25 이경주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여성복 파츠파츠와 노케제이, 제이쿠 등 '길거리 브랜드'를 신규 발굴해 입정시키는 등 중소브랜드 육성에 나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중소업체들을 대상으로 석달간 입점 브랜드 공모를 실시해 8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최종 선정된 브랜드는 파츠파츠 등 여성복 3개와 유즈드 퓨처, 지 세인트, 드링크 비어 세이브 워터 등 남성복 3개, 스포츠 브랜드인 카발레리아 토스카나,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다.
이번 공모에는 총 111개의 중소 업체가 지원했다. 서류 심사, 현장방문 심사, 공개 박람회 등 심사에만 두달이 걸렸다.
이들 브랜드는 모두 백화점 입점 경험이 없는 '스트리트 브랜드'로 신세계 담당 바이어들이 이들 업체와 1대1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게 된다.
신세계는 이들에 대해 내년초부터 팝업 스토어 운영, 대형행사 참여, 광고를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을 진행한다.
신세계백화점 패션연구소장 정건희 상무는 "총 3개월에 걸쳐 진행된 협력회사 공개모집 행사로 패션의류와 생활장르에서 디자인과 상품성이 뛰어난 실력파 중소 브랜드를 대거 발굴했다"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