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타짜 패러디로 런닝맨 '웃음 초토화'

이승기 타짜 패러디

이승기 타짜 패러디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출연한 이승기가 영화 '타짜' 한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낸 것.

해당 장면은 2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이승기가 박신혜와 게스트로 출연해 007 비밀요원으로 변신해 정보를 얻기 위한 카드 미션 중에 일어났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멱피디와 뒤집혀 있는 총 20장의 카드 중 짝을 이루는 카드 2장씩 찾아내는 대결을 진행했고 이승기는 카드를 섞는 멱피디에게  "잠깐. 손장난 하다 걸리면"이라고 영화 '타짜' 한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멱피디는 "배운 사람일세"라고 응수해 웃음을 줬다.

대결은 이승기가 뛰어난 집중력해 승리했다.

한편 이승기 타짜 패러디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타짜 패러디 정말 대박 웃겼다", "이승기 예능감 살아있네~", "이승기 런닝맨 타짜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승기 타짜 패러디 / 사진 =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