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조류 발전협의회 구성
2012-11-27 오승국 기자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민.관으로 구성된 해조류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014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 협력체제로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의회는 해조류발전협의회 위원장과 품목별(김, 미역, 톳, 다시마, 매생이, 청각, 파래)로 대표성을 갖는 어민 2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참여 및 홍보지원, 2020 완도군 해조류 산업 발전전략 수립에 적극 나서게 된다.
이 진 해조류발전협의회 위원장은 “2014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지속가능한 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양식어장 특별 정비계획에도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완도군의 해조류양식은 환경친화적 미래산업으로 완도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수산업의 기본이 되는 산업으로 전국생산량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군은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의 필요성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 지난 9월 기획재정부로부터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해조류박람회를 통해 해조류 산업의 나아갈 방향을 찾고 해조류 산업을 4천700억원의 전복산업처럼 발전시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만드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9천39어가에서 2만2천808ha 면적에 37만4천400톤의 해조류를 생산해 1천20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마이경제 뉴스팀/소비자가 만드는신문=오승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