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나쁜 손 "조보아 가슴에 올려진 손은 좋은 손? 나쁜 손?"
2012-11-27 온라인 뉴스팀
조승우 나쁜 손
'마의' 조승우의 나쁜 손이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조승우(광현 역)는 조보아(은서 역)의 가슴에 손을 대는 나쁜 손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 장면은 광현이 은서의 병을 찾아내는 '좋은 손' 이었다.
이날 광현은 은서에게 가슴 압박을 하던 중 그녀가 앓고 있는 병이 유옹(유방에 생기는 종기)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지녕(이요원 분)은 은서를 찾아가 “아씨께서 앓고 있는 병은 비심통(급성췌장염)이 아니라 유용”이라며 “여인이라 부끄러울 것 같아 백의생에게 말하지 않았다. 그 나이에 유옹은 심각한 병이 아니라 탕약을 써서 다스리면 된다”고 말했다.
이에 은서는 광현을 찾아가 “내 병을 먼저 알고 지녕에게 전한 거겠지. 감히 반가 여인의 옷고름을 풀었다는 말은 하지 못했겠지”라면서도 “고맙네.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았다. 나는 내내 누군가에게 살아도 된다는 말을 듣고 싶었는지도 모르네. 날 살려줘서, 그리고 누구한테도 말하지 못한 내 병을 찾아줘서 고맙네”라고 말했다.
(조승우 나쁜 손/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