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종영 소감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사랑한다"
2012-11-28 온라인 뉴스팀
신현준이 '울랄라부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신현준은 27일 트위터에 "내가 연기해야 하는 인물, 현장의 그들, 나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모든 분 그리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을 사랑한다"며 배우 김정은과 이정섭 '울랄라부부' PD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은 27일 방송분의 말미에 등장한 고수남(신현준)과 나여옥(김정은)의 두번째 결혼식 사진으로 신현준과 김정은 사이에 '울랄라부부'의 이정섭 PD와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또한, 신현준은 호흡을 맞췄던 김정은에게 "연기에 대한 열정, 자신이 연기하는 캐릭터에 대한 사랑, 늘 현장에 먼저 도착하는 모습, 자신을 버리고 그 인물로 사는 당신은 정말 훌륭한 배우야. 고마웠어 여봉!"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신현준 종영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현준 종영 소감 보람차겠네", "신현준 종영 소감도 멋지다", "신현준 종영 소감 와닿는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편, 27일 막을 내린 '울랄라부부'는 고수남과 나여옥이 재결합을 맺으면서 해피엔딩을 맞았다.
(사진 = 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