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증강현실 앱 활용한 옥외광고 선보여

2012-11-29     이근기자

SK텔레콤(사장 하성민)은 증강현실 앱 ‘오라즈마’를 활용한 옥외광고를 서울 종로, 신촌, 양평동에 있는 건물과 을지로 지하보도에 설치했다고 29일 밝혔다.

SK텔레콤의 옥외 빌보드 이미지를 ‘오라즈마’ (Aurasma) 라는 앱을 통해 비추면 관련 동영상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연말시즌을 겨냥해 제작한 경쾌한 캐롤 버전의 동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이 광고에 활용된 오라즈마는 작년부터 지금까지 100여개 국가에서 300만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첨단 증강현실 앱으로, 영국 오토노미(Autonomy)사에서 개발했다. 영화, 유통, 패션, 스포츠, 자동차, 가전제품,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기계 시각 인식 시스템(machine-vision recognition system)’을 활용하는 QR코드와는 달리 별도 제작 과정이 필요 없이 기존 이미지 그대로를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고 적용 범위가 큰 것이 장점이다.

오라즈마 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