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은퇴 결정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
2012-11-30 온라인 뉴스팀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결국 은퇴를 결정했다.
박찬호는 29일 한화 구단을 통해 은퇴 의사를 밝혔다.
구단은 "박찬호가 이날 오후 은퇴 의사를 최종적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박찬호의 은퇴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은퇴 결정을 통보하기 전까지 박찬호는 선수 생활 연장 여부를 놓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94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19년 간 이어온 선수 생활을 이어온 박찬호는 정든 그라운드를 떠나게 됐다.
앞서 박찬호는 한국인 최초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성장해 국민적 영웅으로 올라선 바 있다.
한편, 한화이글스는 30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박찬호 선수 은퇴와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