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느닷없는 해체설에 황당 "금시초문, 우리가 해체라니?"
2012-12-04 온라인 뉴스팀
버스커 버스커가 해체설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오전 한 매체는 “버스커버스커가 최근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오디션을 통해 스타가 됐지만 본질은 자유로운 음악인들이다. 팀 결성도 그렇지만 해체하는 것에도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이에 버스커 버스커 측 관계자는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멤버들은 올 연말까지 개인적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휴식 기간이 길어지다 보니 해체설까지 난 것 같다”며 “내년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봄 1집 앨범 수록곡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스커 버스커 해명 해체설 완전 깜짝 놀랐네”, “버스커 버스커 해명 해체 안해서 정말 다행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버스커 버스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