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유경욱 선수와 '아우디 R8 LMS 컵' 출전

2012-12-05     유성용 기자

아우디 코리아(대표 요하네스 타머)가 국내 최정상 레이서 유경욱 선수를 아우디코리아공식드라이버로 기용해 2013 시즌 ‘아우디 R8 LMS 컵 경주대회’ 모든 레이스에 출전한다고 5일 밝혔다.

아우디 R8 LMS 컵 국제 레이싱 대회 전 시즌에 아우디 코리아 드라이버로서 출전하는 한국인은 유경욱 선수가 처음이다.

유경욱 선수는 2011 CJ 수퍼 레이스 3800 클래스 우승, 2011년 올해의 드라이버, 2012 CJ 수퍼 레이스 엑스타-GT 클래스 우승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국내 최정상 레이서다.


아우디 R8 LMS 컵 경주대회는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 원메이크 대회다. 

출전하는 모든 R8 LMS 차량은 이 경주에 적합하도록 똑같이 튜닝 돼 있어 드라이버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경주로 알려져 있다.

아우디 코리아 요하네스 타머 사장은 “아우디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독일 DTM 등 수많은 모터스포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장 다이내믹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한국의 레이서를 기용해 아우디 R8 LMS 컵 경주대회에 출전함으로써 한국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R8 LMS는 24시간 동안 5,000km 이상을 끊임없이 달려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레이스 르망 24시간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됐으며 V10 5.2 FSI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560마력의 강한 힘을 낸다. 아우디 초경량 설계 기술로 차량 무게는 1,290kg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