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이 '여걸식스' 멤버 뺨 때렸다고? "농담인데.." 제작진 해명

조혜련이 여걸 식스 멤버 뺨 때렸다고?

개그우먼 조혜련이 여걸식스 멤버의 권유로 주식을 투자했다가 2억원을 손해봐 그 멤버의 뺨을 때렸다는 방송 녹화 내용이 화제가 됐다.

그러나 해당 방송사 채널A '웰컴 투 돈월드' 제작진 측은 이 논란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제작진은 "사실과는 무관한 애드립에 조혜련이 현장 분위기에 맞춰 재치있게 받아친 것 뿐"이라며 "실제로 뺨을 때린 사건은 없으며, 출연자들의 농담에서 시작된 해프닝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방송 녹화에서 조혜련은 과거 '여걸식스' 프로그램의 한 멤버가 자신에게 주식 투자를 권유해 2억을 손해봤다고 고백했다.

이 과정에서 MC 신동엽은 “(그 분이) 연예계 선배에게 뺨을 맞았다는 소문이 있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조혜련은 "내가 그랬다"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