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힘-연비 좋아진 '2013년형 올 뉴 퓨전' 출시

2012-12-10     유성용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10일 중형 세단 '2013년형 올 뉴 퓨전'을 출시했다.

올 뉴 퓨전에는 기존 대비 다운사이징된 에코부스트 엔진이 적용돼 힘과 연료 효율성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1.6리터와 2.0리터 2개 모델로 출시됐으며 최고출력은 각각 177마력과 234마력이다. 연비는 리터당 10.8km와 10.3km다. 1.6리터 모델의 경우 동급의 중형 세단보다 세금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초강성 보론이 적용돼 차체 강성도 10% 높아졌다.

디자인은 포드의 유럽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키네틱'을 바탕으로 강력함이 느껴지는 전면부, 쿠페 스타일의 측면, 세련미가 더해진 후면으로 구성됐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편리한 주차를 돕는 액티브 파크 어시스트, 전자식 파워 보조 스티어링휠(SPAS) 등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포드코리아는 10일 오전 출시행사에 이어 이날 저녁에는 논현동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DJ 소울스케이프, 신정엽 교수 등 문화계 인사와 협업해 올 뉴 퓨전을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한 '사운드 오브 퓨전'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기준으로 도심연비 19.9km/l, 고속도로연비 18.6km/l의 올 뉴 퓨전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포드코리아 정재희 대표는 "올 뉴 퓨전은 고출력, 고연비, 매력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는 차세대 중형 세단 모델로서 국내 고객의 까다로운 안목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모델"이라고 말했다.가격은 1.6리터 SE 모델이 3천645만원, 2.0리터 SE 모델 3천71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