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명문대 킬러 "서울대 출신 유희열마저 굴욕을 겪네~"
2012-12-10 온라인 뉴스팀
가수 김종민이 명문대 킬러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김종민은 서울대 출신 유희열에게 굴욕을 맛보게 하며 명문대 킬러의 면모를 보였다.
'섬마을 음악회'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과 게스트 윤상, 유희열, 윤종신은 퀴즈를 풀며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1박2일' 멤버 이수근, 주원과 게스트 윤상, 윤종신과 한 팀을 이뤄 잠자리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김종민은 첫 번째 문제에서 패한 뒤 두 번째 세 번째 문제를 연달아 맞추며 유희열에게 굴욕을 안겼고, 결국 연대 고대 서울대 졸업생들을 연달아 꺾으며 명문대 킬러에 등극했다.
한편, 김종민 명문대 킬러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종민 명문대 킬러 빵 터짐", "김종민 은근히 똑똑해", "김종민 명문대 킬러 진짜 웃긴다", "김종민 명문대 킬러 대박"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1박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