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해외점포 올 상반기 68억 순손실…코리안리 싱가포르지점 적자 최다
2012-12-12 김문수기자
1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올해 상반기 국외점포 운영으로 636만 달러(68억 3천만원 상당)의 손실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 773만 달러 이익을 낸 것과 비교하면 1천410만 달러 손실이 늘어난 셈이다.
이는 태국 홍수와 뉴질랜드 지진 관련 보험금 지급이 이어지면서 코리안리 싱가포르지점의 손실이 컸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1천355만 달러의 손실을 낸 코리안리 싱가포르지점을 제외할 경우 당기순이익은 840만 달러 이익을 냈다.
또한 해외점포의 총자산은 16억3천96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12억1천770만 달러)에 비해 4억2천190만 달러(34.6%) 늘었다.
한편 국외에 점포를 낸 손보사는 삼성화재 8곳, 현대해상 6곳, LIG손보 4곳, 동부화재 2곳, 코리안리 2곳, 메리츠화재 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