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통 터트려 차량 유리 부순 철없는 10대

2012-12-12     뉴스관리자

부산 사하경찰서는 12일 군 모의훈련 등에 사용하는 폭음탄을 터트려 주차된 차량 유리를 부순 혐의(재물손괴,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로 안모(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안군은 지난 2일 오후 9시40분께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KM80 폭음통에 불을 붙인 뒤 터트려 주차된 차량 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안군은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시께 부산 부산진구 태화백화점 뒤 골목길에서 KM80 폭음통 3개를 주워 경찰에 신고없이 송도해수욕장과 신평동의 한 놀이터에서 잇따라 터트리기도 했다.

경찰 조사결과 이 KM80은 군 모의훈련 등에 사용하는 폭음통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안군이 폭음통을 입수한 경위와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