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GU+ "LTE 데이터, 다른 기기와 공유해 쓰세요"
2012-12-12 이근 기자
KT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본인 명의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쉐어링은 KT의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제공받은 데이터를 다른 스마트기기에도 별도 전용 요금제 가입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LTE 620 요금을 이용하는 고객은 기본 제공되는 LTE 데이터 6GB 전부를 본인이 가지고 있는 태블릿PC와 아이패드, 갤럭시노트10.1, 갤럭시카메라 등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이용 회선 추가에 따른 비용은 등록 기기당 월 7천500원(VAT별도)으로, 추가하는 단말은 LTE와 3G 모두 가능하다.
KT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전국 20만개의 올레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제공되는 데이터 용량을 다른 데이터 전용 단말기로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LTE 데이터 쉐어링’ 상품을 오는 13일부터 선보인다.
LTE 데이터 쉐어링은 LTE 요금제 가입자가 무료제공 데이터를 함께 공유할 단말기(최대 2대)를 등록하고 월 7천원을 추가하면 데이터를 함께 공유할 수 있다.
SK텔레콤도 조만간 '데이터 함께 쓰기 요금제'라는 데이터 셰어링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