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신종자본증권 890억원 발행…BIS비율 13% 돌파

2012-12-13     윤주애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대내외 경기 하락에 따른 채권시장 침체 등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채권형 신종자본증권 890억원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종자본증권은 하이브리드채권이라고 불리는 은행의 자본확충수단으로 BIS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비율을 동시에 높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전북은행은 890억원의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으로 2012년 9월말기준 대비 연결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은 0.9%포인트 상승한 13.4%, 기본자본비율은 8.5%, 은행 개별기준 BIS자기자본비율은 1.2%포인트 상승한 15%, 기본자본비율은 9.2%가 된다.

전북은행은 이번 하이브리드채권 발행으로 추가 유상증자 등 자본 확충에 대한 시장우려를 불식시켜 주주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자본적정성 제고에 따라 대외신인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감독원 경영실태평가 1등급 기준 및 2013년  부터 적용되는 바젤Ⅲ 기준을 상회하는 안정적인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수익성 및 건전성 등 내실 위주의 소매금융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