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덩어리' 미국산 화장품 판매금지
2012-12-17 조현숙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청은 미국 마리오바데스쿠 스킨케어사가 제조한 ‘마리오바데스쿠 힐링크림(Mario Badescu Healing Cream)’에서 스테로이드가 검출돼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한다고 17일 밝혔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 히드로코르티손(632. ㎍/g)과 트리암시놀론아세토니드(366.9㎍/g) 등 2종의 스테로이드가 검출됐다.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인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피부에 사용할 경우 피부를 위축시키고 모세혈관을 확장하는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서울식약청은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을 중단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