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관리비 절감효과 큰 ‘미소 수력발전시스템’ 개발
2012-12-20 이호정 기자
20일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로 공동주택에 적용할 수 있는 미소 수력발전시스템을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용 미소 수력발전시스템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물의 낙차에너지와 수압을 전기로 변환시키는 원리다.
발전용량은 100kw 미만으로 일반 수력발전에 비해 미소한 양이지만, 아파트 공용부 등 부대시설에 적용할 경우 관리비 절감효과가 크다는 것이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롯데건설은 경기 용인시 소재 ‘신동백 롯데개슬 에코아파트’에 처음으로 적용, 현재 9kw와 3.5kw급 발전기 2대를 설치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시스템의 효용성이 검증되면 대규모 단지 아파트에 도입해 입주민의 관리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