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유럽 최고 에너지효율 드럼세탁기 출시

2012-12-24     유성용 기자
LG전자가 유럽 최고 에너지효율을 갖춘 드럼세탁기(모델명 F1495BDA)를 업계 최초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유럽 에너지효율 최고 등급인 ‘A+++’보다 40% 이상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A+++ -40%’를 달성했다. 1주당 4회 가량 세탁할 경우 ‘A+++’ 등급 대비 연간 110 Kwh/year 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다. 기존 드럼세탁기의 유럽 최고 에너지효율은 ‘A+++ -30%’였다.

LG전자는 세탁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를 절감하도록 ‘6모션’ 동작의 최적 조합을 찾았다. ‘6모션’은 주무르기, 흔들기, 꼭꼭짜기, 풀어주기, 비비기, 두드리기 등 6가지 동작으로 섬세하고 꼼꼼한 손빨래 효과를 구현한다.  

LG전자는 소비자 니즈에 즉각 대응해 연초 유럽 드럼세탁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항공기로 제품을 운송하기로 했다.

신제품은 이달 말 스페인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내년 유럽 전역으로 출시를 확대할 예정이다. 가격은 999 유로(한화 약 1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