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MBC 연기대상 무관 논란..네티즌 '시끌'
2012-12-31 온라인뉴스팀
안재욱은 지난 30일 여의도 MBC에서 열린 MBC 연예대상에서 유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됐으나 단 하나의 상도 거머쥐지 못했다.
안재욱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 ‘빛과 그림자’는 작년 11월28일 첫 방송을 시작해 올 7월3일 64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당초 5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14회 연장될 만큼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 24.1%, 평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월화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었다.
이에 대해 안재욱 측은 “솔직히 화도 나고 서운하기도 하다”며 “이럴 거면 왜 불렀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반면 조승우는 이날 시상식에서 '마의'로 특별기획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대상까지 2관왕을 차지해 대조를 이뤘다. 조승우는 수상소감에서 “누구한테 가장 미안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안재욱 선배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안재욱 하나도 안 줬다는 게 ‘멘붕’”, “빛과 그림자를 안 봤지만 내가 다 안재욱한테 미안할 지경”, “처음부터 끝까지 납득이 안돼. 이럴 거면 안재욱 왜 불렀을까” “안재욱 조승우 둘 다 바보로 만들어버렸네”, “조승우 완전 미안해하고..이게 무슨 짓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