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각시탈 오프닝 "'각시탈' OST '심판의 날' 열창"
2013-01-01 온라인 뉴스팀
주원이 '각시탈' OST로 'KBS 연기대상' 오프닝을 장식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공개홀에서 2012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주원은 오프닝 무대에서 자신이 출연한 '각시탈' OST '심판의 날'을 불렀다.
특히 뮤지컬 배우 출신 답게 안정된 라이브로 미친 가창력을 과시하며 마치 오페라를 연상케하는 장엄한 분위기를 연출해 내 눈길을 끌었다.
주원은 연기대상이라는 떨리는 무대에서도 전혀 흔들림 없는 노래 실력을 뽐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각시탈' 의상을 입고 등장한 안무팀의 화려한 군무가 더해져 웅장한 무대가 완성됐다.
한편, 2012 KBS 연기대상은 KBS 2TV를 통해 생중계 됐으며, 2012년 KBS 드라마를 빛낸 주역들이 총 출동해 한 해의 마무리를 함께 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