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CES서 최대용량 전자동 세탁기 선봬
2013-01-03 유성용
삼성전자가 오는 8~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전 전시회 ‘CES 2013’에서 업계 최대용량인 5.0 Cu.ft (약 20kg)의 초대형 전자동 세탁기와 대용량 건조기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초대형 전자동 세탁기(WA50F)는 목욕타월 36장을 한번에 세탁할 수 있고 강력한 펌프를 이용해 물을 폭포수처럼 위에서 쏟아주는 ‘아쿠아젯’(AquaJet)이란 신기술을 적용해 세탁력을 높였다.
또 초정밀 진동 감지 센서를 채용해 소음을 줄여 늦은 밤에도 소음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컨트롤 패널에 크롬 테두리를 적용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는 곡면의 와이드 도어 글라스를 채택해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세탁기와 동시에 출시되는 7.4 cu.ft 용량(약 20kg 건조가능)의 건조기(DV50F)는 ‘배기구 막힘 감지 장치’인 ‘Vent Sensor’를 탑재해 화재 위험을 줄였다.
건조 중 소량의 스팀을 발생시켜 정전기를 줄이면서 냄새와 옷감 주름까지 없애 줄 수 있는 실용적인 기능도 갖췄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혁신기술과 디자인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전자동 세탁기와 건조기를 선보이게 됐다”며 “미국 시장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하게 분석해 시장에 특화된 제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