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스마트폰용 초소형 빔프로젝터 유럽 상륙

2013-01-03     유성용 기자
SK텔레콤은 벤처기업 이노아이오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연결형 초소형 빔 프로젝터인 ‘스마트빔’을 유럽 최대 IT기기 유통업체 중 하나인 롤라이(Rollei)사를 통해 유럽 전역에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최초로 공급되는 ‘스마트빔’은 약 500대 분량으로 롤라이의 유럽 유통망을 통해 전시, 판매되며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수출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 9월 출시된 SK텔레콤의 ‘스마트빔’은 별도의 코덱 변환없이 스마트폰의 모든 화면을 벽면이나 천장으로 영사해 대형화면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육면체의 디자인으로 한 변의 길이가 4.5 cm 에 불과할 정도로 작아 휴대성과 편의성이 좋다. ‘스마트빔’은 지난해 10월 열린 홍콩 전자전에서 빅5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독일 iF 디자인 어워즈에서는 제품 디자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미국, 태국, 두바이 등과 수출 협상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내달 전세계 각국의 교육 전문가들이 모이는 유네스코 파리 대회(Mobile Learning Week)에 초청받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