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해외서 체크카드 즉시인출 시스템 구축
2013-01-04 윤주애 기자
NH농협카드는 해외 호텔 등의 업종에서 체크카드 거래시 계좌에서 거래금액이 즉시 인출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해외에서 체크카드를 사용할 경우 최초 승인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 접수되는 문제가 종종 발생했다. 이는 카드사들이 사용자가 해외에 있을 때 홀딩방식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홀딩방식은 해외 체크카드 결제시 고객 계좌에 대해 승인금액보다 5~15% 가량 많은 금액을 카드사가 우선 지급정지하고, 추후 매출액이 접수되면 매출금액만큼 출금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 경우 매출금액이 접수될 때까지 실제 사용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이 지급정지에 묶여 있어 소비자들이 불편했던게 사실이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해외사용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홀딩방식이 아닌 즉시인출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NH농협카드는 시스템 구축을 기념해 호텔예약 온라인 사이트 ‘아고다’(www.agoda.co.kr/nhcard)에서 농협 마스터카드로 결제시 최고 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경제/소비자가 만드는 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