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소연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 즉시 재개해야" 일침
2013-01-07 김문수기자
7일 금융소비자원은 "카드사와 대형 가맹점이 무이자 할부를 잇달아 중단한 것은 소비자들의 기여를 망각한 것"이라며 무이자 할부 서비스 재개를 요구했다.
강형구 금융소비자연맹 국장은 "무이자 할부 종료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그 부담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며 "소비자에게 (마케팅)비용을 전가할 게 아니라 카드사와 가맹점은 협의를 통해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는 최근 G마켓, 옥션 등 대형 가맹점들이 카드사와의 제휴 종료를 이유로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잇달아 중단하거나 소비자들에게 일부 수수료를 부과케 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강 국장은 또 "소비자의 권익 침해를 수수방관하는 금융당국 역시 책임을 져야한다"고 규탄했다.